시작전 준비작업
길거리 헌팅은 이렇습니다. 말을 거는 순간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쉽게 말하면, 여자도 보는 눈이 있습니다. 나한테 말을 거는 이 남자가 찌질 남인지 아니면, 젠틀 남인지 3초면 알아봅니다. 오늘 어프로치 성공해서 내가 원하는 이성의 번호를 받을 생각이면 먼저 나가기 전 복장 점검은 필수입니다. 저는 그게 헌팅을 당하는 사람에게 하는 최대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꾸미고 나갑시다. 남자는 머리 빨 이라고 하죠 나가기 전 머리 스타일 단정하게 꾸미고 나의 피부톤에 맞는 BB 말고 파운데이션이 있으면 바르고 나가보세요. 피부 결이 좋지 않았다면, 한 단계 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복장은 알아서 겨울이면 코트나 무스탕, 이런 스타일로 멋지게 나가보세요. 겟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절대 겁먹지마라
내가 원하는 이성을 봤다면 제발 겁먹지 마세요. 일단 다가가세요. 글을 쓰는 필자도 오늘 처음 길거리에서 본 이성에게 다가가는 거 어렵다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말 있잖아요. 용감한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 저도 그전에는 이쪽 세상을 몰랐지만, 나중에는 실행에 옮겨서 번호를 얻기 성공했고, 저보다 급 높고 어린 이성 만나봤습니다. 정말 움직이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가갔다면 말을 걸어보세요. "그쪽 봤는데 마음에 들었다, 연락처 좀 알려달라"는 말을 최대한 담백하게 담아서 이야기해보세요.
그래서 결국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
길거리 돌아다니는 적당히 예쁜 이성에게 먼저 시도해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 정말 필요할 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머뭇거림 없는 행동력과 거절당해도 상처받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필자는 흔히 말하는 고등급에 이성만 어프로치 합니다. 그래서 획득 확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자존감 내려가고 상처도 받겠지만 이제는 그것 또한 재미로 승화합니다. 이런 강한 정신력 꼭 키우셔야 오랫동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돼서 하는 말이지만, 헌팅 관련 전자책, 강의는 웬만하면 유료로 사서 듣지 마세요. 저도 예전에 그런 거 사봐서 알지만, 의미 없습니다. 그런 거 볼 시간에 나가서 한 명이라도 더 어프로치 하세요. 직접 필드에서 느껴보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제가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다 필요없고 현실적으로 멘트보단 와꾸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외적인 모습을 꾸미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해보세요. 결국 와꾸가 답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는데 그게 맞아요. 여자도 존잘남이랑 사귀고 싶어 해요. 내가 존잘은 아니여도 나의 최대 포텐까지는 끌어올려 보도록 자기계발 노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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